안양대, 2026학년도 정시 경쟁률 11.89대 1…5년 연속 상승

안양대학교 전경.(안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안양대학교 전경.(안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 소재 안양대학교는 '2026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모집인원 211명에 총 2508명이 지원해 평균 11.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양대에 따르면 정시 경쟁률은 2022학년도 6.13대 1을 시작으로 2023학년도 9.24대 1, 2024학년도 9.46대 1, 2025학년도 11.59대 1에 이어 올해까지 5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능위주 일반학생 전형의 경우 나군 10.33대 1, 다군 12.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대부분 학과에서 1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

자유전공은 모집인원 17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했음에도 15.0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영미언어문화학과(3명 모집, 17.33대 1)와 소프트웨어학과(5명 모집, 17.40대 1)도 높은 지원율을 기록했다.

실기·실적위주 실기우수자 전형의 평균 경쟁률은 12.93대 1로 집계됐다. 특히 공연예술학과는 6명 모집에 212명이 지원해 35.3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스포츠과학과,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스포츠계열자유전공 등 스포츠 관련 학과들도 평균 8.47대 1 이상의 안정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2학년도부터 인천광역시 강화캠퍼스에 개설된 스포츠 계열 학과들이 점차 안정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평가다.

성소영 안양대 입학처장은 "입학 이후에도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며 실질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