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 취업성공 연계"…안산시 '청년 인턴제도' 행정지원 강화
올 상반기 모집인원 70명…19일까지 신청 접수
- 유재규 기자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 인턴제도'를 실질적으로 기업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게끔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청년 인턴제도에 지원해 선발된 이들은 시와 산하 기관에서 4개월 씩 근무한다. 일반 전공뿐만 아니라 특화형 선발도 있어 외국인들도 다수 참여한다.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청년 인턴제도'는 공공기관·민간기업으로의 실질적 취업이 이뤄지게끔 직무 역량 강화 사업이다.
최근 3년간 청년인턴 사업 참여자에게 360건의 참여확인서를 발급했다. 참여확인서는 공공기관과 관련 기업 취업 시, 공식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서류다.
구직 청년들의 경쟁력 있는 경력으로 평가되는 문서로, 이를 통해 채용 과정에서 가점 요소로 활용돼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를 기여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청년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청년행정 인턴 사업 △청년 행정체험 연수 △AI 면접체험관 상시 개방 △면접 복장 무료 대여 서비스 운영 △'희망 잡(JOB) 고(GO)' 취업박람회 진행 등이다.
'청년행정 인턴 사업'과 '청년 행정체험 연수'는 공공기관의 실제 행정 환경에서 근무한 경험이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채용 과정에서 평가 요소로 작용될 수 있어 큰 인기다.
비대면 화상 면접으로 진행되는 'AI 면접체험관 상시 개방' 사업은 AI를 통한 자기소개서, 모의면접, 채용실전, 영어회화 면접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면접복장 무료대여 서비스 운영'은 지역에 주민등록이 된 18~39세 청년을 위해 구두, 와이셔츠, 정장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희망 잡(JOB) 고(GO)' 취업박람회'는 매달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진행한다.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와 기업 간 실질적인 채용 연계를 지원함으로써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청년 고용 협의회'를 출범해 청년 구직자를 체계적으로 발굴, 맞춤형 일자리 를 매칭하는 고용지원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발성 사업 시행을 넘어 지속 가능한 청년 고용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 상반기도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18~34세 미취업 청년으로, 모집 인원은 총 70명이다.
근무 기간은 3월3일~6월30일이며 접수는 이달 19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잡아바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내달 23일 시 홈페이지에 게재돼 확인할 수 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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