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도 86호선 와부~화도 구간 13일 개통…"이동시간 9분 단축"

화도IC·국도 45호선 연결…"경기 동북부 물류·관광 활성화"

‘국가지원지방도 86호선’ 와부~화도 4.3㎞ 구간 위치도.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의정부=뉴스1) 박대준 기자 = '국가지원지방도 86호선' 와부~화도 4.3㎞ 구간이 5년 8개월 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13일 개통된다고 11일 경기도가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도로 개통으로 와부에서 화도까지 이동시간이 이전보다 9분 줄어들 전망(13분→4분)이다. 도는 이를 통한 주민 삶의 질 개선과 서울-양양 고속도로 연결에 따른 경기 동북부 지역 물류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도로 개통 구간은 국가지원지방도 86호선 가운데 화도읍 창현리부터 금남리까지4.3㎞ 구간 2차로로 92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도는 "굴곡이 심하고 폭이 좁아 사고 위험이 컸던 기존 도로를 직선 형태 2차로로 개선해 주민 숙원을 해결했다"고 전했다.

도는 이번 도로 개통을 시작으로 경기 동북부 지역 도로망을 더 촘촘히 구축해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국지도 86호선 와부~화도 구간 개통은 남양주 지역 교통난 해소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도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