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고용부와 소규모 제조업 산업안전 합동점검
- 이윤희 기자

(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화성특례시는 9일 고용노동부와 함께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지킴이 합동점검과 간담회를 열고 산업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중앙정부와 기초지자체가 협력하는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고용노동부 관계자, 고용노동부 경기청, 화성산업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시청에서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운영 보고 이후 관내 제조업체를 방문해 산업현장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소규모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점검에서는 화재와 전기, 유해물질, 추락 등 산업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주요 위험요소를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소규모 사업장 산업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협업 방안과 현장 중심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제조업 도시로 대부분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인 만큼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속이 아닌 상시 점검과 개선지도를 통해 산업재해를 줄이고 중앙정부와 협력을 강화해 빈틈없는 산업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전국사업체통계조사 기준 제조업체 2만5624개소, 종사자 26만8715명으로 직주근접 여건을 갖춘 전국 1위 제조업 도시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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