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13.9도·파주 -13.4도…"낮에도 영하권 추위"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2026.1.6/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2026.1.6/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지역 일부에 한파주의보가 유지되는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상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7일) 오후 9시부터 김포·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양평 등 도내 10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지역별 최저기온은 백학(연천) -13.9, 판문점(파주) -13.4, 신서(연천) -13.4, 청운(양평) -13.0, 보개(안성) -12.5, 안양만안 -11.6, 점동(여주) -10.9 등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겠으며, 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 전망이다.

대기도 매우 건조해 산불, 화재 등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임산부, 노약자, 어린이 등 건강 취약층은 가급적 실내 활동을 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