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청년창업 활성화 ‘하이로컬이천’ 순항…SK하이닉스 후원
교육성과 중간 공유회 갖고 지역 임팩트 비즈니스 가능성 확인
- 김평석 기자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SK하이닉스가 지난 6일 경기 이천시 청년창업 육성 거점인 ‘하이로컬이천센터’에서 청년창업 지원 사업 참가팀을 대상으로 중간성과를 공유하며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탰다.
‘하이로컬이천’은 SK하이닉스가 후원하고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며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운영하는 이천지역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개소해 이천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교육, 멘토링, 사업화 자금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예비 창업가 김병민(팀명: 농인중개사) 씨는 "단순 청년 창업이 아닌, 지역의 특성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모델을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라며 "교육과 사업 지원을 발판삼아 이천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기업을 설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중간성과공유회에서는 △지역사회 환경(Eco) △테크(Tech) △사회서비스(Social) 분야에서 임팩트 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의 이천 청년과 이천시로 사업 확장을 희망하는 기업 총 25개 팀이 참여했다.
이들 25개 팀은 5주간의 창업 교육 과정을 통해 구체화한 사업 모델과 그 간의 추진 현황, 향후 성장 방향을 발표하며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유회에 참여한 팀을 대상으로 △지역성 △혁신성 △사업 지속가능성 사회적가치창출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팀별 최대 1000만원 이내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한다.
참여 팀들은 교육 과정에서 도출한 사업 모델을 이천지역에서 실질적인 사업성과를 창출하는데 필요한 기반 조성에 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하이로컬이천 사업 중간성과 공유회를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역 기반의 임팩트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수행기관인 ‘함께만드는세상’과 협력해 후속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하이로컬이천’은 사업 지원, 청년 창업가 대상 금융지원 등을 통해 이천지역의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내년 4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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