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제천고속도로 달리던 탱크로리서 프로판가스 누출

양방향 통제로 차량 정체

사고 현장. (한국도로공사 CCTV 갈무리) 2026.1.2/뉴스1

(안성=뉴스1) 김기현 기자 = 2일 오전 10시 45분께 경기 안성시 금광면 옥정리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 방향 안진터널 부근을 달리던 탱크로리에서 가스가 새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남안성IC~북진천IC 구간 양방향 도로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사고를 수습 중이다.

이로 인해 해당 구간에선 극심한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탱크로리에서 누출된 가스는 프로판 가스인 것으로 파악됐다. 액화석유가스(LPG)의 주성분인 프로판 가스는 가정·음식점에서 취사·난방용으로 주로 쓰인다. 이 가스는 공기보다 무겁고, 밀폐된 공간에서 유출될 경우 작은 스파크로도 쉽게 폭발을 일으킨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를 수습하는 대로 구체적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