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의류보관 창고서 불…3개동 전소, 인명피해 없어(종합)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뉴스1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뉴스1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24일 오전 8시 42분께 경기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 소재 의류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52대와 인원 147명을 동원해 진화했다.

불이 나자 공장 근로자 3명이 자력대피하는 등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장 화재로 검은 연기가 다량으로 발생해 양주시는 재난메시지를 보내 주변 도로를 우회하라고 전달하기도 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3개동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화재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할 방침이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