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 화재…20명 대피
- 김기현 기자

(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23일 오후 8시 43분께 경기 화성시 남양읍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모두 꺼졌다.
발화 당시 공장 내부에 있던 관계자 20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기계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32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오후 11시 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해당 공장은 철골조 3층짜리 건물 5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연면적은 약 4082㎡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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