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우수사례 발표서 '최우수상'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 확보

서태원 경기 가평군수(사진 왼쪽)가 2025년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우수사례 발표 심사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가=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가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우수사례 발표 심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행안부를 비롯한 중앙부처, 공공기관과의 자매결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직원들의 가평 방문, 지역 전통시장 연계, 관광·문화 프로그램 운영, 사회공헌 활동 연계 등으로 체류형·참여형 상생소비 모델을 구축했다.

특히 행안부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 식품안전정보원 등과의 협력을 확대, 지역 상권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점이 심사 과정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모델을 더욱 확대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