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공사장 콘크리트 타설 중 거푸집 붕괴…50대 작업자 6m 추락

지난 16일 오후 3시 45분쯤 경기 파주시 금촌동 소재 한 신축건물 공사현장에서 50대 작업자 A 씨가 6m 아래로 추락해 부상을 당했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지난 16일 오후 3시 45분쯤 경기 파주시 금촌동 소재 한 신축건물 공사현장에서 50대 작업자 A 씨가 6m 아래로 추락해 부상을 당했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파주=뉴스1) 송용환 기자 = 16일 오후 3시 45분쯤 경기 파주시 금촌동 소재의 한 신축건물 공사 현장에서 50대 작업자 A 씨가 6m 아래로 추락했다.

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당시 A 씨는 지상 1층에서 지하층으로 추락해 허리와 손목 등을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 씨는 안전모를 착용한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1층 바닥 콘크리트를 타설하다가 거푸집 일부가 내려앉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