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취약층 살핀다"…과천시-KT텔레캅 '스마트 안심허그 서비스'
- 유재규 기자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안전 취약층의 고독사와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스마트 안심허그 서비스'를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시행은 시가 최근 KT텔레캅과 업무협약을 맺은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에서 비롯된다.
스마트 안심허그 서비스는 홀몸노인 등 안전 취약층의 활동 기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 상황을 감지하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KT텔레캅은 인공지능(AI) 관제시스템을 통해 이상 상황이 확인되면 전화로 대상자의 안전을 먼저 확인하고 이에 응답이 없으면 현장 출동, 119·112 신고, 보호자 연락 등 조치를 취한다.
시는 민관이 협력하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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