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옥정에 대규모 복합쇼핑몰 조성 본격 시동"
- 이상휼 기자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양주시 옥정지구에 복합쇼핑몰이 조성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양주시 당원협의회 안기영 위원장은 "곧 양주시와 대방건설이 협약을 맺고 구체적인 복합쇼핑몰 조성계획 내용을 밝힐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안 위원장은 "기존 상업시설 설계대로 조성하되 당초 상업시설 면적을 3000여 평에서 5000여 평으로 늘려 복합쇼핑몰을 조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복합쇼핑몰을 옥정지구 전체의 중심상업지역에 조성할 것, 다른 신도시 지역의 복합쇼핑몰처럼 대형마트·문화센터·스포츠센터 등이 들어서야 할 것 등을 양주시에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옥정지구 상업시설과 중복되지 않지 않고 시너지 효과를 낼 것, 지역 특성에 맞는 컨벤션홀, 로컬푸드 매장들이 입점할 것 등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복합쇼핑몰은 옥정대방디에트르 주상복합 3660세대 건설과 함께 추진되고 있다. 학교신설도 이뤄질 전망이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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