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1개 시군 대설주의보…"퇴근길 교통안전 유의"
- 양희문 기자

(경기=뉴스1) 양희문 기자 = 기상청이 4일 오후 6시를 기해 경기 11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부천, 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구리, 남양주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내린 눈의 양이 5㎝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예상 적설량은 연천·포천 3~8㎝, 나머지 지역 2~6㎝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 구름대의 폭이 좁고 이동속도가 빨라 눈이 짧은 시간 동안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퇴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