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다가구주택 지하 1층서 화재…50대 병원 이송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2.4/뉴스1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2.4/뉴스1

(안산=뉴스1) 김기현 기자 = 4일 오전 5시 20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와동 한 다가구주택 지하 1층 세대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세대주택 주민인 50대 남성 A 씨가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총 대피 인원은 7명으로 집계됐다.

주민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22대와 인력 66명을 투입해 오전 5시 45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구체적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