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소식지' 또 해냈다…'커뮤니케이션 대상' 7년 연속 수상
차별화된 디자인·가독성…시각약자 위한 '확대판' 시범 발행도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의회가 의정 소식지 '경기도의회'가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 부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받았다.
4일 도의회에 따르면 시상식은 전날(3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고, 임채호 의회사무처장과 도연수 언론홍보과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고용노동부·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 등 국내외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다.
소식지 경기도의회는 지난 2019년 이후 7년 연속 인쇄사보 공공 부문에서 수상하며 내용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소식지는 '의정 키워드 두 글자 메시지'와 해당 월의 꽃 이미지를 반영한 차별화된 표지 디자인, 가독성과 정보 전달력을 높인 내지 구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의회 주요 소식을 비롯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정보를 담아 매회 10만 부를 발행해 도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각약자를 위한 확대판 소식지를 시범 발행해 경로당 등에서 큰 호응을 얻었고, 내년부터는 확대판 소식지 제작을 정규 편성할 방침이다.
김진경 도의장(민주·시흥3)은 "소식지는 도민께 도의원의 의정활동을 알리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이 읽고 싶고, 보고 싶은 소식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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