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내년도 예산 9291억원…전년 대비 2.48%↑
- 양희문 기자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은 2026년도 예산안을 9291억 원(일반회계 7910억 원, 특별회계 1381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25억 원(2.48%) 증가한 액수다.
분야별 예산안 편성 규모는 사회복지 3075억 원, 농축수산업 899억 원, 환경 507억 원, 문화 및 관광 461억 원, 도로 등 SOC 403억 원, 교통 385억 원이다.
군은 다수 군민에게 혜택이 주어지는 SOC 사업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민생 지원에 예산을 집중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또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예산, 기후환경 대응 및 생활안전 강화 분야에도 예산을 배정했다고 덧붙였다.
전진선 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별·분야별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중심으로 예산안을 편선했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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