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경기(1일, 월)…출근길 쌀살,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뚝'
- 박대준 기자

(수원=뉴스1) 박대준 기자 = 1일 경기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저녁부터 차차 흐려진다. 새벽에 내륙을 중심으로 약하게 내린 비는 출근길에 대부분 그치겠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4~6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10도 이하 분포로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아침 최저 기온은 -1~4도, 낮 최고 기온은 7~9도로 예상된다.
주요 시군별 예상 기온은 수원 3~7도, 이천 2~8도, 연천 0~7도, 평택 4~9도, 광명 3~7, 의정부 0~9도다.
미세먼지(PM10)·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오전에 ‘나쁨’에서 오후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서해 앞바다 물결은 0.5~2.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바람이 순간풍속 45km/h(12m/s) 안팎으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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