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여주사랑카드 부정 유통 근절 위한 단속 추진

 경기 여주사랑카드 부정유통 일제 단속 홍보 포스터.(여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경기 여주사랑카드 부정유통 일제 단속 홍보 포스터.(여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여주=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여주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카드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단속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지역화폐를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기 대우하는 행위 △기타 단속의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이다.

시는 가맹점 데이터 목록과 주민 신고 등을 토대로 의심되는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단속을 진행한다.

부정유통 적발 시 여주사랑카드 가맹점 등록취소, 관계 법령에 따라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위반 행위 조사를 거부·방해 또는 기피하는 경우에도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 제도의 지속가능성, 신뢰성을 확보하고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치하기 위해선 여주사랑카드 사용자와 가맹점주 모두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