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곤 한강청장,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현장점검
- 김평석 기자

(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이 26일 경기 성남시 금토동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를 찾아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 상태와 저감 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강설·결빙으로 비산먼지 발생, 토사 유출 등 사업장의 환경오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한강청은 설명했다.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는 2022년 착공돼 현재 약 5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홍동곤 청장은 이날 현장사무실에서 LH 성남사업본부 관계자들로부터 공사 진행상황을 들은 뒤 비산먼지 억제시설과 임시 침사지 등 주요 환경오염 저감 시설 작동상태를 확인했다.
홍동곤 청장은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을 철저히 이행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달라”며 “주요 환경영향평가 사업장에 대한 사후관리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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