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고암동 자동차정비소서 불…한때 '대응1단계'
- 양희문 기자

(양주=뉴스1) 양희문 기자 = 23일 오후 10시 25분께 경기 양주시 고암동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건물 1개 동(120㎡)과 자동차 부품, 차량 검사장비 등이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를 우려해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다.
이어 장비 30대와 인원 75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3시간 만인 24일 오전 1시 27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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