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미르스타디움서 27일 자동차 무상점검…선착순 150명

용인미르스타디움 전경(용인시 제공)
용인미르스타디움 전경(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조합 용인지역협의회가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5년 동절기 자동차 무상점검’을 한다.

용인 시민 소유 차량 150여 대가 점검 대상이다. 점검은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 장치, 배터리 등 동절기 안전 운행에 필수적인 요소를 중심으로 점검을 해준다. 차량 유리 세정액(워셔액)과 부동액 등 일부 소모품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 조치가 어려운 차량은 조합 소속 정비업체를 연계해 후속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협회 관계자는 “겨울철은 차량의 고장이 잦고, 사고 위험도 커지는 시기인 만큼, 무상점검을 받고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