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마차산 화재, 2시간 40분만에 진화…임야 1700여㎡ 소실

연천 마차산 화재 현장.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천 마차산 화재 현장.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천=뉴스1) 최대호 기자 = 20일 오후 7시 26분 경기 연천군 전곡읍 간파리 마차산 서쪽 방면 하부 임야에서 발생한 화재가 2시간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접수한 산림·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22대와 인력 87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같은날 오후 10시 10분 불을 껐다.

이 불로 임야 1700여㎡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산림·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sun07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