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전곡읍 야산서 화재…산림·소방당국 진화 중

-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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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뉴스1) 김기현 기자 = 20일 오후 7시 26분 경기 연천군 전곡읍 간파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산림·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22대와 인력 87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산림·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민가와 가까운 곳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바람이 잦아들어 불이 번질 위험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