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원 강화" 한강수계위, 4개 시·도 36개 지자체와 소통·협력 모색
강원 고성서 주민지원·친환경 청정사업 워크숍 개최
- 김평석 기자
(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20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및 친환경 청정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4개 시·도 36개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그동안 추진해 온 주민지원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나타난 애로사항과 우수사례를 공유해 실효성 있는 사업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강수계위와 지자체는 각 사업별 우수사례 및 태양광발전사업 설치사례 등 사업모델을 공유했다. 주민지원사업과 청정사업 제도 개선 사항과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 확대 방향 등도 논의했다.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수계위 사무국장)은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각 지자체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사항이 사업 시행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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