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코스타리카,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협력…국제 파트너십 강화
- 유재규 기자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코스타리카와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협력을 맺고 국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관과 코스타리카 커피연구소(ICAFE) 관계자가 시에 방문해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담회를 나눴다.
이번 방문은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6월 한국 지방정부 대표단으로서 코스타리카를 방문한데 따른 교류 차원으로 이뤄졌다.
시는 2023년 코스타리카 정책연수를 시작으로 △2023년 코스타리카 커피 생산자 초청 간담회 △2024년 코스타리카 공정무역 커피 개발·출시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코스타리카 협동조합의 커피 원두를 활용해 만든 공정무역 커피는 지역 내 공정무역 가게 판매와 시청 부서 구매를 통해 소비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코스타리카 커피연구소는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서울 카페쇼'에서 자국 커피를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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