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빠져있다" 평택호서 신원 미상 시신 1구 발견…경찰 수사

ⓒ News1 DB

(평택=뉴스1) 김기현 기자 = 18일 오후 4시 19분께 경기 평택시 현덕면 평택호에 사람이 빠져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8대와 인력 28명을 투입해 시신 1구를 수습, 경찰에 인계했다.

아직 자세한 시신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타살 등 범죄 혐의점 유무도 현재 확인 중이라는 게 경찰 설명이다.

경찰은 시신을 검시하는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