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 박대준 기자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농업 분야에 새롭게 진입하는 청년들의 창업 기회 부족과 영농 초기 소득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미래 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전국 단위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유입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인력 구조를 구축하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2026년 1차 모집 기준, 1985~2008년 출생자)으로, 영농경력이 없거나 농업경영체 등록 3년 이하인 자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최대 5억원 한도 내에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자금(연리 1.5%,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파주시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간담회, 선진농가·기관 견학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1차 모집 기간은 11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며, 농림사업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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