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평생학습 5분 도시 조성' 논의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평생교육협의회가 지난 4일 평생학습관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평생학습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주요 현안은 △시민이 체감하는 평생학습 5분 도시 조성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구축 △주민주도형 평생학습거점 '동 평생학습센터' 추진 등이었다.

평생교육협의회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시 공직자, 시의원, 평생교육·장애인교육 전문가, 평생교육 관계 기관 운영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로 평생교육진흥시행계획의 수립·시행·평가, 평생교육진흥시책 평가 및 제도 개선, 평생교육 관련 기관 간 협력·조정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생학습 전달체계와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평생학습 기관의 네트워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각 기관과 교류·협력해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누리는 평생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