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동물이 공존"…광명시, 9일 '반려동물 문화축제'
- 유재규 기자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시민체육관 잔디광장 일대에서 '2025년 광명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하고 반려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역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9일에 열린다.
축제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등 반려동물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운동회(건강달리기, 멍때리기, 어질리티), 반려동물 장기자랑 대회(너의 끼를 보여줘) 등으로 이뤄진다. 성적이 우수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축제 현장에서 건강달리기, 멍때리기, 어질리티, 장기자랑 대회 참가 신청 가능하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입양체험 △반려동물 보물찾기 △'꽃길만 걷개' 포토존 △노즈워크 장난감 만들기 △캐리커쳐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으며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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