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 운영
- 양희문 기자

(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가평군은 11월 중 3회에 걸쳐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를 운영해 구인·구직자 간 맞춤형 취업 연계를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동상담소는 교통이 불편하거나 시간 제약으로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군민을 위해 마련됐다.
상담소에선 1:1 취업 상담을 통해 구인·구직 알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지도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군인가족, 다문화가정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과 교육 정보도 안내한다.
상담소 운영 일정 및 장소는 △4일 가평군농협 조종지점 △5일 상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6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는 군민이 생활권에서 손쉽게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현장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구인 구직 정보 격차를 줄이고, 군민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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