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음악연습실서 불…1명 의식장애·18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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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29일 오후 9시 52분께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의 5층짜리 건물 2층에 있는 음악연습실 내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0여 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2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의식장애 등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건물 내에 있던 18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