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여성CEO, 회장 이·취임식 개최…"여성 리더십 모델 되겠다"
중고대학생에 장학금·복지단체에 후원금도 전달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여성CEO가 지난 23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회원과 내빈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봉애 5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용인여성CEO가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남 6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아름다운 동행’을 슬로건으로 용인여성CEO가 지역사회와 경제의 든든한 중심이 되고, 서로를 응원하며 성장하는 진정한 여성 리더십의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여성CEO는 이날 중·고·대학생에게 장학금 800만원과 장애인단체 등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004년 11월 창립된 용인여성CEO는 같은 해 12월 용인시가 매년 진행하는 ‘사랑의 이어달리기’ 모금에 기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장학금 지원, 다문화가정 무료합동 결혼식 개최, 미혼모 지원, 해외나눔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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