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1월 2일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 개최
- 김평석 기자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가 11월 2일 곤지암읍 일원에서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공연과 퍼포먼스로 막을 올린다. 지난해 전국노래자랑 왕중왕전 1위를 차지한 레트로 복고 댄스 가수 ‘복고아재’, 광주시 홍보대사 마커스강의 흥겨운 무대도 펼쳐진다.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된다.
문화 행사로 △만선초 관현악단 공연 △곤지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무대 △지역 가수 숙엔빈 자매의 축하공연 △경기아트센터 ‘붐 비트 브라스 밴드’의 관객 참여형 공연이 열린다.
곤지암 소머리국밥 포토존, 리버마켓, 민속 5일장 등도 마련돼 즐거움을 더한다. 축제장에서는 1만5000원인 곤지암 소머리국밥을 1만 원으로 할인 판매(선착순)하는 특별 행사도 진행된다.
김주수 축제 추진위원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층 다채롭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깊어가는 가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보고, 느끼고, 즐기는 신명 나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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