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영국 에든버러 페스티 프린지 협회, 축제 상호 협력
- 유재규 기자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협회와 국제교류 간담회를 통해 축제 관련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간담회에 이민근 안산시장, 프린지 협회 관계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영국사무소 관계자, (재)안산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협회는 매년 수백만 명의 관객과 전 세계 수천 개 공연 단체가 참여하는 세계적 축제 기관으로 알려졌다.
시는 세계 최대 공연 예술 축제 운영진과 만나 진행 중인 축제 운영 사례와 노하우, 홍보와 네트워크 전략 등 의견을 공유하며 향후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와 안산문화재단은 교류의향서를 전달하고 양 도시 축제 간 정보교류와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상호협력 계기로 오는 23~25일 화랑유원지 일대에서 열리는 국제거리극축제의 국제적 위상이 한 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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