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3층짜리 건물서 불…20분 만에 진화
- 김기현 기자

(시흥=뉴스1) 김기현 기자 = 16일 오후 2시 20분께 경기 시흥시 매화동 3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지상 2층과 3층에서 각각 1명씩 총 2명이 대피하는 불편을 겪었다.
연면적 865㎡ 규모인 해당 건물은 층별로 1층 편의점, 2층 근린생활시설(음식점, 미용실), 3층 주택 3가구 등으로 이뤄져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3대와 인력 39명을 투입해 26분 만인 오후 2시 46분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2층 음식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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