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우레탄 폼 적재 창고서 화재…관계자 1명 대피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4/뉴스1

(양평=뉴스1) 김기현 기자 = 4일 오후 6시 10분께 경기 양평군 강상면 송학리 우레탄 폼 원료 적재 창고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연면적 650㎡ 규모 철골조 단층짜리 건물 1개 동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재산 피해가 났다.

최초 발화 당시 외부에서 작업 중이던 창고 관계자 1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창고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24대와 인력 72명을 동원해 오후 6시 40분 화재를 모두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