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고산 깔깔놀이터’ 10일 개관
- 김평석 기자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달 12일 시작한 ‘고산 깔깔놀이터’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는 10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고산 깔깔놀이터’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다. 놀이시설을 넘어 양육 지원과 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시키는 지역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깔깔놀이터(그물놀이터) △맘대로 A+ 놀이터 △놀이체험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중·주말 상시 운영했다. 하루 평균 200여 명의 영유아와 보호자가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또 이용자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한 안전 관리, 시설 환경, 프로그램 등과 관련된 미비점도 보완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고산 깔깔놀이터가 아이들에게는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한 배움터가 되고 부모에게는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놀이터와 가정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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