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최고의 안보는 민군일체 애국심"…공작사·해군2함대 방문
평택시민회 등 50명 위문금 전달
- 유재규 기자
(평택=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평택시민회는 국군의 날과 추석 명절을 맞아 평택지역 소재 공군작전사령부, 해군제2함대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30일 밝혔다.
평택시민회에 따르면 평택시민회장인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 및 시민회 사무총장, 시민 등 50여명은 공작사, 해군제2함대를 각각 방문하고 나라에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위문금을 전달했다.
원 전 대표는 "평택은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이자, 국가 전략의 핵심 거점이다. 공군작전사령부와 해군2함대사령부 장병의 헌신과 땀이 있기에 우리 국민은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평택시민회를 비롯한 시민 모두가 감사하게 생각하며 응원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계속되는 핵무력 증강과 주한미군의 역할 조정이 대두되고 있는 시기에 우리 군의 역할은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최고의 안보는 군과 국민이 하나된 민군일체의 애국심이다"라고 덧붙였다.
평택시민회는 평택지역 출신의 정·관계·법조계·재계·문화예술계·언론계 등 각계층의 250여명 인사들로 구성된 단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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