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기북부, 가평 설악면 취약계층에 300만 상당 물품 지원

(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는 경기 가평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에 쌀 10㎏ 50포와 두유 50박스 등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전 경기북부본부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기부된 물품은 경제적 취약계층 50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한전 경기북부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