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하다 신호등 '쾅'…20대 운전자 덜미
- 김기현 기자

(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음주운전을 하던 20대 남성이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덜미를 잡혔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 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6시께 화성시 오산동 한 삼거리에서 그랜저 차량을 몰던 중 신호등을 들이받아 쓰러트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A 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0.03% 이상 0.08% 미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우회전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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