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추석 맞아 국가유공자 등에 온누리상품권 지원
- 양희문 기자
(하남=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추석을 맞아 국가유공자, 의사상자 등 7858명에게 온누리상품권(가구당 5만 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지원으로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방문해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부재 가구에는 안내문 스티커를 부착해 재방문 일정을 안내하는 등 모든 대상자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꼼꼼히 추진할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지원을 준비했다"며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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