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흥선 화물차가 차로 가로막아 정체…"빗길 미끄러진 듯"

사고 현장. (한국도로공사 CCTV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2025.9.24/뉴스1
사고 현장. (한국도로공사 CCTV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2025.9.24/뉴스1

(안산=뉴스1) 김기현 기자 = 24일 오후 1시 23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평택시흥고속도로 평택 방면 신길천교에서 화물차가 2개 차선 전체를 가로막고 멈춰 섰다.

경찰에 따르면 2차 사고로 이어지진 않아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화물차 견인 작업을 위해 한동안 2개 차선 통행이 모두 통제돼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현재 1개 차선 통제는 해제된 상태다.

경찰은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견인 작업을 마치는 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