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U-17 모로코 여자월드컵 대표팀 격려

“훈련 불편함 없도록 지원…좋은 결과 내달라”

김경희 시장(가운데 검은색 상의)이 이천종합운동장에서 U-17 모로코 여자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천시 제공)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김경희 경기 이천시장이 지난 22일 다음달 17일 개최되는 FIFA-U17 모로코 여자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여자축구대표팀은 지난 21일부터 1주일 계획으로 이천종합운동장에서 훈련을 하며 체력과 전술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훈련장에서 선수들과 지도진을 만나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미래인 여러분들이 이천에서 훈련하게 된 것에 감사하다. 영광스럽기도 하다”며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테니,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현복 대표팀 감독은 “이천시가 훌륭한 천연 잔디구장을 제공하고 지원도 아낌없이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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