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 운영
- 양희문 기자

(하남=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하남시는 11월 30일까지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징수 기간에는 카카오톡 알림톡 모바일 안내문, 현수막과 버스정류장을 이용한 홍보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선 부동산·예금·급여 압류, 명단 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하고, 은닉재산을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특별징수를 단순한 체납액 징수에 그치지 않고, 성실납세 풍토 조성과 공정한 세입 질서 확립으로 이어지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액·상습 체납자에겐 강력히 대응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며 "시 재정 건전성 확보와 성실납세 문화 확산을 위해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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