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송정복합체육센터, '최우수 장애인 친화 체육시설' 선정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송정복합체육센터가 '최우수 장애인 친화 체육시설'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우수 장애인 체육시설-장애인친화 체육시설 선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송정복합체육센터는 지난 2024년 9월 정식 개관 이래 △장애인 프로그램 개설 △안전 강화 및 인증 취득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가맹 등 다양한 장애인 편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하은호 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함께 어울리며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 및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