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제2차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 군포시 제2차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9.23/뉴스1
경기 군포시 제2차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9.23/뉴스1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지난 19일 시청에서 '제2차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는 지난 3~9월 진행한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별 조사' 결과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4년간 아동친화도시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전략목표 및 중점사업을 제시했다.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별 조사 주요 내용은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시민참여 원탁토론회 등이다.

시는 최종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이른 시일 안으로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2022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시는 오는 2026년 재인증을 목표로 아동 권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하은호 시장은 "앞으로도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