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피성 피부질환 진단 어떻게…경기광주수의사회, 세미나 진행
현재은 건국대 교수, 낙엽성 천포창 등 질환 다뤄
-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경기 광주시수의사회(회장 손성일)는 회원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가피성 피부질환에 대한 심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1일 수의사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에서 현재은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초청 세미나를 가졌다.
현재은 교수는 강의에서 가피성 피부질환 중 대표적인 낙엽성 천포창, 유년기 봉와직염, 간 피부 증후군 등 주요 질환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임상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증례를 중심으로 진단 및 치료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손성일 광주시수의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최신 지견과 임상적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 수의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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