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경찰, '아동 대상 범죄 예방' 유관기관 합동 안전활동 실시

18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가 정현초등학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활동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동탄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9.19/뉴스1
18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가 정현초등학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활동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동탄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9.19/뉴스1

(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18일 정현초등학교에서 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화성동탄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 정현초, 학부모폴리스,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관계자 75명이 참여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등·하굣길 안전 점검 △아동 대상 범죄 예방 홍보물 배포 △교내 안전 순찰 △유관기관 단체장 및 학부모 현장 간담회 등이었다.

김인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는 단순한 학업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터전"이라며 "경찰, 지자체와 협력해 맞춤형 안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은미 화성동탄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