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18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추진…내년 6월 준공

(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가평군은 내년 6월까지 달전리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파크골프장 조성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달전리 파크골프장은 2023년 6월 실시설계용역 착수한 후 원주지방환경청과 하천점용허가 협의를 거쳐 올해 6월 최종 인가를 받았다.

이후 경기도 계약심사와 군 자체 감사 절차를 마치고 이달 8일 착공, 내년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달전리 파크골프장은 총면적 2만3598㎡ 부지에 18홀 규모로 지어진다. 총공사비는 22억 7000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체육 인프라를 균형 있게 확충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